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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키는 참신한 아웃도어웨어 전시
  • 작성자 : 관리자
  • DATE : 13-07-09 10:14
  • 조회 : 58회

 

보도매체: 환경일보

보도일: 2013-07-08

 

 

건강 지키는 참신한 아웃도어웨어 전시

기존 아웃도어와 차별화 중점
신소재 사용한 기능성 웨어 눈길

 

[에스모드=환경일보] 김채미 기자 = 스포츠/아웃도어웨어 브랜드 론칭 워크숍 ‘SNS : Sports N Style’ 전시회가 7월4일 개최됐다.

 



올해 에스모드 서울 워크숍 ‘SNS : Sports N Style’은 최근 레저에서 일상으로 파고들며 패션업계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은 아웃도어/스포츠웨어 브랜드를 스트리트적 감성을 가미해 학생들이 기획, 디자인, 제작 기획했다.


에스모드 서울 2학년 100여 명이 그룹 작업을 통해 만든 16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웨어 브랜드는 사흘 동안 에스모드 서울 아르누보홀에서 멀티숍 형태로 전시됐다.


 

‘SNS : Sports N Style’ 워크숍을 위해 백여 명의 에스모드 서울 2학년 학생들은 6~7명으로 팀을 구성해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와는 어떻게 차별화된 디자인을 보여줄 것인가’를 주제로 브랜드 콘셉트를 정했다.

4주간의 스틸리즘 수업과 모델리즘 수업을 통해 한국의 스포츠, 아웃도어웨어 시장을 조사하고 기능성 소재 연구, 프린트 개발, 컬렉션 맵 작업을 거쳐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기능적인 옷을 디자인해 실물 제작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등산, 캠핑 뿐만 아니라 사이클링, 스키, 피트니스, 요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젊은이들을 타겟으로 한 기능성 웨어가 전시됐다.

 


벤텍스(Ventex·대표 고경찬)에서는 자사의 Healing 테크놀로지가 담긴 대표적인 소재 네 가지 ‘New 드라이존(Dry-Zone)’, ‘메가히트-RX(MegaheatRX)’, ‘히터렉스(Heaterex)’, ‘파워클러(POWERkler)’를 협찬했다.


심사는 총 15개 업체 18명의 외부 심사위원들이 창의성, 상품성, 기능성, 소재의 적합성, 실물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심사를 통해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등 총 7개의 브랜드가 수상했다.

 

이 날 심사에서는 도심 속 캠핑을 주제로 한 브랜드 ‘e·Compass’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옷에 태양열판을 부착해 핸드폰 충전이 가능하며 기능성 소재인 체열반사 소재를 안감으로 사용해 보온성을 30% 높였다.

 

e·Compass팀의 한 학생은 “우리 작품은 ‘메가히트-RX(Megaheat-RX)’라는 소재를 사용해 보온과 냉감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갖췄다”라며 “이 소재는 땀을 제거해야 할 대상이 아닌 발열 에너지로 보고 체열을 반사해 복사열을 막아 온도를 높여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라고 잦은 세탁과 마찰에도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임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심사위원들의 다득표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브랜드 'RESETT.2.0'은 익스트림 스포츠 이후의 통증이나 과도한 업무로 고생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신체 교정용 브랜드이다.


 

 

RESETT.2.0팀의 황은지 학생은 자신들이 만든 스포츠웨어 작품에 대해 “우리는 ‘New 드라이존(Dry-Zone)’이라는 쾌속건조섬유로 만들었다”라며 “이 소재는 1초 만에 마르는 나노 드라이 섬유로 운동 중에 흐르는 땀을 바로 외부로 내보내 빠르게 건조시키는 성능을 가져 땀을 즉시 흡수해 외부로 이동 및 건조시켜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라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히터렉스(Heaterex)’라는 섬유도 사용했다. 히터렉스는 섬유표면에 특수 가공처리된 인체에 무해한 케미컬이 태양광을 받으면 분자간 충돌과 진동에 의해 순간적으로 섬유의 온도를 최대 10도까지 상승시켜 주는 광발열 녹색 인증 섬유로 표면의 전기 저항을 낮춰 정전기 발생도 방지한다.

 

▲최우수상은 RESETT.2.0팀 작품
또한 주목받은 소재는 ‘파워클러(POWERkler)’이다. 이 소재는 섬유가 기능적 차원을 넘어 메디컬 영역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바이오 메디컬 섬유이다. 파워클러 소재의 옷을 입으면 운동이나 작업 시 젖산 분비량이 감소해 덜 피로하고 활성산소 발생을 줄여주며 근지구력과 미세혈류흐름을 향상시킨다. 생체 활성 에너지를 발산해 피로회복, 신체 밸런스 향상 효과가 입증된 안티 스트레스 섬유이다.

 

전시를 기획한 에스모드 서울 장혜림 교장은 "올해 한국의 아웃도어 시장 규모는 6조 5천억원으로 이는 세계 1위 아웃도어 국가인 미국의 작년 시장규모와 거의 맞먹는 수치"라며 "최근 아웃도어 영역이 캐주얼은 물론 아동복, 란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복종에 걸쳐 확대되고 있다. 'SNS' 전시회를 통해 기존 브랜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스포츠/아웃도어웨어 브랜드의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모드는 패션 고등예술기술학교를 뜻하는 ESMOD, Ecole Superieure des Arts et Techniques de la Mode의 약자로 1841년 나폴레옹 3세의 궁정재단사였던 알렉시 라비뉴(Alexis LAVIGNE)에 의해 프랑스 파리에서 창설된 세계 최초의 패션교육기관이다. 에스모드 서울은 패션 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프랑스 본교를 비롯해 독일, 일본, 노르웨이, 튀니지, 브라질, 인도네시아, 중국, 시리아, 레바논, 러시아, 터키 등 전세계 14개국 21개교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cmk3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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